한·미·일 3국 정상, APEC 정상회의 기간에 회의 여는 방안 논의 > 세계

1.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여는 방안이 조율 중
2. 트럼프 당선인의 다자간 협력 틀 경시 가능성에 대비하여 3개국 협력 중요성 확인 목적
3.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는 첫 3국 정상회의 참석 예정
4.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제안

[설명]
이번 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여는 방안이 조율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다자간 협력 틀을 경시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3개국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할 목적으로 회의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번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회의가 성사된다면 1년 3개월 만에 3국 정상이 다시 만나는 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APEC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국제 기구
- 다자간 협력 : 세 개 이상의 나라 또는 단체가 협력하여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고 발전시키는 형태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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