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해안서 충격적인 대형 심해어 발견 > 세계

1.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3개월 내에 3번째로 '지구 종말의 날 물고기' 대형 심해어 발견.
2. 6일에 발견된 9∼10피트 길이의 산갈치는 이미 죽은 상태로 발견됨.
3.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는 환경 변화나 산갈치 개체 수 증가 등의 요인으로 해석 중.

[설명]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최근 3개월 내에 3번째로 대형 심해어인 '지구 종말의 날 물고기'로 불리는 산갈치가 발견되었습니다. 샌디에이고 북부의 해변에서 9∼10피트(2.7∼3ｍ) 길이의 산갈치가 죽은 채 발견된 사건은 환경 변화나 산갈치 개체 수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산갈치는 수심 900여ｍ 아래 심해에서 서식하며, 이번 발견은 지진이나 쓰나미의 전조로도 알려진 이 생물의 충격적인 출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산갈치(Chauliodus sloani): 수심 900여ｍ 아래 심해에서 서식하는 큰 심해어로, 강대고기류에 속하며 황금 색의 아주 재미있고 예쁜 머리 갑옷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심해어: 해양에서 수심이 깊은 곳에 서식하는 어류로, 보통 200m 이상인 계을 말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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