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네타냐후 및 하마스 간부에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 발부 > 세계

1.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와 전 국방장관 요아브 갈란트, 하마스 간부들에 대해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
2. ICC 총 검사는 네타냐후와 하마스 지도부에 해당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쟁범죄 혐의가 있음을 밝힘.
3. 이스라엘과 미국은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사법 관할권이 없다고 주장함.

[설명] ICC가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와 요아브 갈란트 전 국방장관, 하마스 간부에 대해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해당 인물들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반인도주의 범죄와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ICC 총 검사는 이들에 대한 영장을 발부함으로써 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해당 결정은 이스라엘과 미국 등에서 강한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용어 해설]
- ICC (국제형사재판소): 국제 형사 범죄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수행하는 국제 기구.
- 체포영장: 범죄 피의자를 체포하여 재판 절차에 인도할 수 있도록 검찰이 발부하는 명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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