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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족 인사로 논란 일으키며 주재 미국 대사 지명 속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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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11 20: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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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가족 인사로 논란 일으키며 주재 미국 대사 지명 속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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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당선인이 장남의 약혼자를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
2. 킴벌리 길포일은 보수 매체 출신으로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에서 활약.
3. 트럼프 가족 중 다수가 주재 대사로 임명되며 족벌주의 비판 받고 있는 상황.

[설명]
미국 대통령 당선인인 도널드 트럼프가 장남의 약혼자인 킴벌리 길포일을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로 임명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그녀를 미국을 대표하며 이익을 보호할 최적의 인재로 소개했다. 킴벌리 길포일은 보수 성향 매체 출신으로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에서 주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인사로 인해 트럼프 가족 중 다수가 대사로 지명받아 족벌주의에 대한 비판이 증폭되고 있다.

[용어 해설]
- 잠실주의(nepotism) : 가족이나 친족들을 관련 직위에 임명하거나 유리한 지위에 채용하는 행위
- 측근 : 지지자나 가까운 지인으로 특히 정치인의 주변을 둘러싼 인물을 가리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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