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39명에 사면과 1천500명에 감형 조치 > 세계

1.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39명에 대한 사면과 1천500명에 대한 감형 조치를 내리다.
2. 사면 대상자들은 비폭력 범죄로 유죄를 받은 사람들이며, 대부분이 코로나19로 인한 교도소 석방자다.
3. 바이든 대통령은 자택 격리 중인 사람 중 낮은 형을 받을 수 있는 1천500명 가까운 사람의 장기 징역형을 감형한다고 밝혔다.
4.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자신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며, 향후 더 많은 조치가 예정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설명]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현지 시간 12일, 39명에 대한 사면과 약 1천500명에 대한 감형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교도소에서 석방돼 자택 격리 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대부분이 비폭력 범죄로 유죄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들이 성공적으로 재활을 거쳐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를 보였다고 밝히며, 사면과 감형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 공약 가운데 하나였으며, 미국 법무부의 규정을 준수하며 사회에 복귀한 죄수들을 지지하는 측면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사면: 범죄자가 수감 중이거나 형기가 끝난 상태에서 대통령 등 권위자로부터 범죄 행위에 대한 징벌을 면제받는 것을 말합니다.
- 감형: 범행을 일으킨 사람에 대한 형량을 줄이거나 형의 선고를 유예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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