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IT 회사 관련 정보 공개 수배...최대 500만 달러 현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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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14 02:28 댓글 0본문
1. 미국 정부, 북한 IT 회사 관련 정보 공개 수배
2. 현상금 최대 500만 달러 약 71억 5천만 원
3. 중국, 러시아 소재 업체 요청
4. 이들은 위장 프리랜서로 기업 취업시켜
5. 2017년부터 수백 명의 미국인 신분 훔치거나 빌려 수익 창출
[설명]
미국 정부가 최대 500만 달러, 우리 돈 약 71억 5천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북한 IT 회사 관련 정보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중국 소재의 '옌볜 실버스타 네트워크 테크롤로지', 러시아 소재 '볼라시스 테크놀리지'라는 업체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이 두 업체는 중국과 러시아에 북한 IT 노동자와 관리자를 파견한 뒤 이들을 프리랜서로 위장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에 취업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2017년부터 훔치거나 빌린 수백 명의 미국인 신분으로 북한을 위해 우리 돈 약 1,259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용어 해설]
- 현상금: 범죄자 또는 수배자를 검거 또는 제출한 사람에게 주는 보상
- 위장: 다른 사람으로 가장함
- 프리랜서: 고용주와의 계약 없이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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