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엠마뉘엘 마크롱, 중도파 모뎀 대표 프랑수아 바이루 새 총리로 임명 > 세계

1.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중도파 모뎀 대표 바이루를 새 총리로 임명.
2. 전 장관 바르니에 총리 불신임안 통과로 새 총리 임명.
3. 올해 프랑스 정국 혼란 속에 총리가 세 차례 바뀌었던 상황.

[설명]
프랑스 대통령 엠마뉘엘 마크롱이 중도파 모뎀(MoDem) 대표인 프랑수아 바이루를 새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이는 전 총리인 바르니에에 대한 불신임안이 통과되면서 발생한 인선 변화로, 올해 들어 프랑스 정치가 혼란을 겪으면서 세 차례의 총리 인선이 이뤄졌습니다. 프랑스는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가 결합된 이원집정부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대통령은 총리를 임명하고, 의회는 정부에 대한 신임 불신을 결정하는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모뎀(MoDem) : 프랑스의 중도파 정당으로, 적당한 보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정당을 가리킵니다.
2. 불신임안 : 정부에 대한 신임을 추천하지 않음을 결정하는 의회의 안건을 의미합니다.
3. 대통령제 : 대통령이 행정 권한을 가지며 정부를 이끄는 형태의 정치 체제를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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