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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비자 환승 체류 기간 10일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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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18 00: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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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무비자 환승 체류 기간 10일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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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이 무비자 환승 체류 기간을 10일로 연장.
2. 54개국 여권 소지자 중 중국을 거쳐 제3국으로 환승 시 무비자 체류 가능.
3. 조건은 3개월 이상 여권 유효일, 제3국 입국 요건 충족.
4. 중국 당국, 무비자 출입 절차 가능 공항 21곳으로 확대.
5. 중국 내 최대 10일간 머물 수 있는 24개 성의 지정 지역 제공.

[설명]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무비자 환승 체류 기간을 최장 10일로 연장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로써 54개국 여권 소지자들은 중국을 거쳐 제3국으로 환승할 경우 무비자로 최대 10일간 체류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권이 3개월 이상 유효해야 하며 제3국의 입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중국 당국은 무비자 출입 절차가 가능한 공항을 21곳으로 늘리고 무비자 혜택을 받는 외국인은 중국 내 24개 성의 지정 지역에서 최대 10일까지 머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조치는 중국 정부가 추진해온 비자면제 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북경TV는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21곳의 공항 중 중국 주요 공항 60곳에서 무비자 혜택을 받은 외국인들이 중국 내 최대 10일간 머물 수 있는 24개 성의 지정 지역을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용어 해설]
1. 무비자 환승 체류: 비자 수송, 입국 시 비자 신청을 하지 않고 입국할 수 있는 제도.
2. 제3국: 출발 지 및 도착 지국이 아닌 다른 국가.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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