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바누아투 근해 강진으로 9명 사망 > 세계

1. 남태평양 바누아투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7.3 강진으로 사망자 9명 발생.
2.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추산으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구수 11만 6천 명.
3. 포트빌라 도심에서 건물 파손로 쇼핑객들이 잔해에 갇혔을 우려.
4. 바누아투 당국, 비상사태 선포하고 7일간의 통금령 시행 예정.

[설명] 남태평양 바누아투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7.3 강진으로 사망자가 9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구수를 11만 6천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특히, 포트빌라 도심에서는 최소 10채의 건물이 파손되어 쇼핑객들이 잔해에 갇힐 우려가 있습니다. 바누아투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7일간의 통금령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규모 7.3 강진: 지진의 세기를 나타내는 지진규모로, 숫자가 커질수록 강한 지진을 의미함.
2.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UNOCHA로 약칭되며, 유엔의 재난 및 위기 상황 대응 기구.
3. 피해 추산: 어림잡아 계산하여 예상되는 피해 규모를 의미함.
4. 통금령: 특정 지역에서의 통행 제한이나 활동 제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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