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1·2공장 건설 본격 착수..세계 최대 파운드리로 도약 > 세계

1.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에 건설한 1공장이 양산 시작.
2. 1공장은 12~16㎚ 및 22~28나노 반도체 월 5만 5000장 생산.
3. 내년 초 2공장 건설 시작 예정, 최첨단 기술에 사용되는 6~7나노 반도체 양산 목표.
4. 총투자액 200억 달러, 두 공장 양산 시 생산능력 10만 장 이상 확대 예정.
5. 일본 현지 업체, TSMC 주변 생산 거점화.

[설명]
세계 최대 파운드리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에 건설한 반도체 생산 1공장이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1공장은 폭넓게 활용되는 반도체를 월 5만 5000장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내년 초에는 2공장 건설을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총투자액은 200억 달러로 예상됩니다. 1·2공장이 양산 시 생산능력은 10만 장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로 인해 일본 현지 업체들도 생산 거점화가 진행 중입니다.

[용어 해설]
- 반도체 : 전기적 신호 또는 전력을 조절하거나 증폭하는 전자 소자로, 정보의 저장이나 처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
- 파운드리 : 반도체 설계 회사가 디자인한 반도체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공장.
- 나노 : 10억분의 1미터로, 반도체 및 기타 특정 물질의 크기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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