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시작된 엘니뇨 영향으로 전 세계 기온 상승, 기후변화 경고 > 세계

1. 지난해 지구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6도 상승.
2. 세계 각국은 2015년 기후변화협약에서 1.5도로 상승한 한계선 설정.
3. 과학자들은 엘니뇨 현상이 2023년부터 이어져 지난해 기온 상승에 기여.
4. 1.5도 넘는 상승으로 지구 생태계 회복이 불가능한 위험 경고.
5. 지난 한 해에만 기후변화로 약 440조원의 피해 발생 추정.

[설명]
지난 해에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극단적인 기후 현상이 빈번히 일어났습니다. 전문가들은 2023년부터 시작된 엘니뇨 현상이 영향을 미쳐 지난 해에는 산업화 이전 대비 1.6도 상승한 지구평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생태계에 불가능한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약 440조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며, 세계 각국이 적극적인 대응 및 협력이 필요하다는 촉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엘니뇨: 태평양 동쪽 북태평양에서 북미 대륙 남부에 이르는 해역에서의 따뜻한 열대 해류로 인한 기후 현상.
- 기후변화협약(COP21): 2015년에 채택된 글로벌 기후변화 협약으로, 지구 온난화를 2도 이하로 유지하고 아이티, 베트남, 필리핀 등 발전도상국들에게 1000억 달러 이상의 협력금을 지원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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