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후 재앙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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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5-01-12 14:25 댓글 0본문
1. 전체 지구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5도 상승.
2. 올해는 산업화 이전보다 가장 뜨거운 한해.
3. 파리기후변화협약 1.5도로 유지 노력했으나 +1.5도 넘어섬.
4. 기후재앙 초래 가능성 경고.
5. 엘니뇨 현상으로 기온 상승, 지구 생태계 위험.
6. 2023년 이후 가장 뜨거운 한 해로 평가.
[설명]
2024년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이 더욱 더 두드러지는해이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지구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약 +1.55도 상승하여 가장 뜨거운 한해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설정한 1.5도 상승 한계를 초과하는 수치로,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기온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재해로 3천억달러(440조원 상당)가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AFP가 전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엘니뇨 :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해수면 온도가 3개월 이동평균으로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현상이 5개월 이상 지속되면 엘니뇨가 발생한다.
2. 파리기후변화협약 :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2도 밑으로 유지하며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목표로 설정된 국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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