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라파 지상전 강행에 미국 대통령 경고에 발끈 > 세계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라파 지상전 강행 시 무기 지원 중단을 경고
2.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홀로코스트 추념일 연설 영상 논란
3. 이스라엘 전투기, 이슬람 사원 폭격으로 민간인 피해 속출
4. 가자지구 보건부, 현지시간 9일 하루에만 60명 이상 사망, 누적 사망자 3만5천 명 육박
5.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인질 석방 협상 결렬 후 카이로 협상장 떠남
6. 이집트, 카타르, 미국 노력 속 양측 입장 좁히기 어려움

[설명]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라파 지상전을 강행하는 경우 무기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는 경고를 이스라엘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홀로코스트 추념일 연설 영상을 올려 국제사회의 압력에 저항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스라엘은 라파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이슬람 사원을 폭격하는 등 무모한 행동을 이어가며 민간인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은 결렬하여 양측 간의 입장이 확연하게 충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1. 라파 지상전: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사이의 민족적 갈등과 테러 활동으로 발발한 미래지향적 전쟁
2. 이슬람 사원: 이스라엘 시내에 위치한 이슬람 종교 시설
3. 하마스: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이슬람계 정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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