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법원, 도이체방크와 우니크레디트 자산 동결 판결 > 세계

1. 러시아 법원이 도이체방크와 우니크레디트의 자산을 7억200만 유로 동결 판결.
2. 독일 도이체방크 2억3900만 유로, 이탈리아 우니크레디트 4억6300만 유로 자산 압류.
3. 러시아 가스프롬의 자회사 RCA가 LNG 공장 건설 보증 소송 제기.

[설명] 러시아 법원이 독일 도이체방크와 이탈리아 우니크레디트의 자산을 7억200만 유로에 걸쳐 동결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는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의 자회사인 RCA가 독일 린데와 협력해 건설하던 LNG 공장 사업에 대한 보증을 우니크레디트와 도이체방크에 요청한 결과로, 우니크레디트는 4억6300만 유로, 독일 도이체방크는 2억3900만 유로에 해당하는 자산을 동결당했습니다. 이에 도이체방크와 우니크레디트는 법적 절차를 통해 소송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러한 판결은 러시아와 유럽의 금융 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LNG : 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의 약어로 천연 가스를 액상으로 변환한 형태를 가리킵니다.
2. 자산 동결 : 법원이 특정 자산에 대한 사용 또는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법적 절차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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