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각 비상, 네타냐후 총리 "계획 없는 전쟁 계속" > 세계

1. 이스라엘 국가통합당 대표 간츠, 네타냐후 총리에 가자지구 통치 계획 마련 압박
2. 전쟁 목표 없는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간츠 대표의 최후통첩
3. 간츠, 현 전쟁 상황과 총리의 결정 명료성 부재 우려 표명
4. 네타냐후 총리, 하마스 대신 간츠에 대한 반발 및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 반대 선언

[설명]
이스라엘 국가통합당 대표 베니 간츠가 다가오는 8일까지 총리인 베냐민 네타냐후에게 가자지구 통치 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네타냐후의 전쟁 목표 부재와 결정의 명료성 부재를 우려한 간츠 대표는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연정 탈퇴를 시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간츠의 요구를 하마스와의 패배, 인질 포기, 하마스 집권 허용,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로 이어지는 것으로 반박했습니다. 전시 내각의 붕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전쟁 상황과 가자지구 통치안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가자지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위치한 분쟁 지역.
- 하마스: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주의 성향의 정치 단체로, 이스라엘과 미국 등에 대한 테러 활동으로 악명.
- 연정 탈퇴: 정부 간부 또는 정당이 정권에서 사퇴하거나 파면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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