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KT 최대주주 변경 공익성 심사 통과 > 과학

1. 현대차그룹이 KT의 최대주주로 남아 공익성 심사 통과 (과기정통부)
2. 현대차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보유 중, 경영 참여 의사 없음
3. 현대차그룹은 KT의 주식 지분을 지속 보유 가능

[설명] 현대차그룹이 KT의 최대주주로 남아 공익성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현대차가 KT의 최대주주로 남아도 KT 사업 내용에 변화가 없고, 경영 참여 의사가 없으며 실질적 경영권 행사가 어려워도 공공의 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KT의 주식 지분을 매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KT 지분을 매도하면서 현대차그룹이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KT와의 협력을 통해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용어 해설]
- 공익성 심사: 특정 기업이 다른 기업의 최대주주로 거듭날 때, 정부 당국이 이를 공익적인 측면에서 심사하여 승인하는 절차
- 경영 참여 의사: 기업이 다른 기업의 주주로서 경영에 직접적인 참여 의사가 있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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