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체, '단통법 개정에 반발'...이용자 이탈 우려 > 과학

1. 이동통신 3사의 과도한 번호이동 지원금으로 알뜰폰 사업자가 이용자 이탈 가능성 우려.
2. 알뜰폰 업체들, 번호이동 지원금 상한제 50만원이 과도하다 주장.
3. 알뜰폰 이탈 부채질 우려, 개별 전환비용에 따라 다르게 전환지원금 지급 요구.
4. 방송통신위원회의 단통법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에 대한 알뜰폰 협회 의견서 제출.

[설명]
이동통신 3사가 과도한 번호이동 지원금을 제공하면서 알뜰폰 업체들이 이용자의 이탈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용자 유치 경쟁에서 손해를 보게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번호이동 지원금 상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별 전환비용을 고려하여 공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함께 했습니다.

[용어 해설]
- 번호이동 지원금: 이동통신사가 구독자를 유치하기 위해 제공하는 금액으로, 구독자가 이동통신사를 변경할 때 번호이동 비용을 경감시키거나 없애기 위해 지급되는 혜택.
- 단통법: 이동전화 단말기의 판매와 유지보수 비용을 투명하게 고객에게 안내하고 과도한 이동통신요금 부과를 방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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