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신속 진단 플랫폼,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 빠르게 검출 > 과학

1.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 현장 신속진단 플랫폼 개발.
2. 그래핀 소재를 활용해 수십 초 내 다종의 호흡기 바이러스 선별 가능.
3. 민감도와 특이도 높은 바이오 센서로 코로나19 등 다양한 감염병에 대응.
4. 타액에서 진단 가능하며 델타와 오미크론에도 효과 검증 완료.
5. 전문가들, 향후 고위험군 전염병 사전 확산 방지에 기대.

[설명]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홍정주 박사 연구팀, 권오석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송현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연구팀이 협력하여 호흡기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탐지하는 현장용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미세한 자극에도 다채널 트랜지스터를 이용해 다양한 바이러스를 선별하며, 바이러스 수용체의 신호 간섭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그래핀 기반 바이오 센서를 사용합니다. 특히 타액에서도 진단이 가능하며 델타와 오미크론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검증도 완료되어 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감염병에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바이오 센서: 생물학적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하는 장치.
- 그래핀: 탄소 원자로 이루어진 단일 층으로 이루어진 물질로, 전도성이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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