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으로 최대 13만원…소비자들 기대 이하 > 과학

1. 이동통신 3사,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으로 최대 13만원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2.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예상한 50만원에 못 미치는 금액에 소비자들이 실망하고 있다.
3. 공시지원금 상향 조정 후에도 소비자들은 최대 50만원 상한선에 대한 기대가 이루지지 않아 실망하고 있다.

[설명] 이동통신 3사가 16일부터 번호 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3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예고한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을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통신업계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사는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으로 3만~13만원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번호 이동 전환지원금: 이동통신사 변경시에 받을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금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공시지원금: 이동통신사가 고객에게 지원하는 현금 혹은 할인 혜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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