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엔씨소프트, 4개 자회사 신설 및 AI 사업 확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22 09:57 댓글 0

본문

엔씨소프트 4개 자회사 신설 및 AI 사업 확장 4250c7c293b55eb56b391df29a4539bb_1729558616_0158.jpg
 


- 게임 개발 스튜디오 3개와 AI 기술 전문 기업 1개 신설

- TL, LLL, TACTAN 등 주요 IP 기반 독립 스튜디오 체제로 전환

- NC AI 설립을 통해 AI 기술 개발 및 게임 분야 적용 확대



엔씨소프트는 10월 21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독립적인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AI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게임 개발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엔씨소프트는 3개의 새로운 게임 개발 스튜디오와 1개의 AI 기술 전문 회사를 설립한다. 이 중 게임 개발 스튜디오는 각각 TL, LLL, TACTAN이라는 주요 IP(지식재산권)를 중심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TL은 이미 10월 1일 글로벌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스튜디오 체제 전환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신속한 게임 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TL은 스튜디오엑스(가칭)라는 이름 아래 글로벌 IP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LLL은 슈팅 게임 장르에서 큰 잠재력을 지닌 IP로, 스튜디오와이(가칭)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ACTAN 역시 전략 게임으로서의 가능성을 이미 인정받았으며, 스튜디오지(가칭)에서 개발력을 더욱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노린다.


각 스튜디오는 게임 개발에 집중하며, 엔씨소프트는 이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스튜디오 체제로의 전환은 각 개발 팀이 독립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창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AI 기술 개발에 대한 비전도 명확히 제시했다. 기존 AI 연구개발 조직인 NC Research를 분할하여 엔씨 에이아이(NC AI, 가칭)라는 새로운 AI 기술 전문 기업을 설립한다. 이 회사는 AI 기술 고도화와 게임 개발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바르코 LLM(대형 언어 모델) 등의 기술을 통해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사업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AI 기술은 게임 개발의 자동화, 플레이어 행동 예측, 게임 내 NPC(비플레이어 캐릭터) AI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AI 기술의 중요성은 게임 업계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엔씨소프트는 이를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기 위해 AI 기술 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C AI는 향후 게임 개발 외에도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자회사의 신설과 함께 전반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사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며, 일부 개발 프로젝트와 지원 기능을 종료하거나 축소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인력 재배치와 희망퇴직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선택과 집중 전략은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엔씨소프트는 기존 프로젝트를 정리하면서도 핵심적인 부분에 집중하여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이번 자회사 신설과 조직 개편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변화로 평가된다.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독립 체제는 개발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하며, AI 기술의 발전은 게임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특히, AI와 게임 개발의 융합은 앞으로의 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에서의 성공적인 IP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의 분할 기일은 2025년 2월 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변화를 통해 게임 개발과 AI 사업 두 축을 중심으로 한층 더 발전된 미래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게임개발스튜디오 #TL #LLL #TACTAN #스튜디오엑스 #스튜디오와이 #스튜디오지 #엔씨에이아이 #바르코LLM #게임개발AI #AI기술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글트랜드 오늘의 핫이슈

 

당신의 관심과 사랑이 사이트의 가치를 만듭니다.
Copyright © tissu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