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월드코인 관련 국내 10여곳 정보 수집 파악 > 과학

1. 개인정보위원회가 월드코인 관계사가 국내 10여곳에서 얼굴과 홍채인식 정보를 수집한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2. 월드코인은 인공지능 챗GPT를 개발한 CEO인 샘 올트먼이 만든 암호화폐로, '오브'라는 홍채 인식 기구를 통해 개인의 홍채를 블록체인에 연결한다.
3. 최근 월드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약 380만명의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추정되며, 개인정보위는 국내 수집된 정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용어 해설]
- 월드코인: 샘 올트먼이 개발한 암호화폐로, 개인의 홍채를 활용하여 생성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연결하는 시스템
- 챗GPT: OpenAI에서 개발한 자연어 처리 및 생성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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