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IST, 수소 연료전지 촉매 개발로 수소 생산 비용 절감 성공 > 과학

1. KIST 연구진이 고효율 수전해 촉매를 개발하여 이리듐 사용량을 1/20 수준으로 줄였다.
2. 촉매에는 고내구성 탄소 지지체와 셀레늄이 도입되었고,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되었다.
3. 촉매 적용 결과 이리듐 사용량 감소로 성능 향상을 확인했으며, 수소 생산 단가를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진은 고효율 수전해 촉매를 개발해 이리듐 사용량을 현대 촉매의 1/20 수준까지 줄였습니다. 이리듐은 고가 소재로서 수소 생산에 비용 부담을 주는 요인 중 하나였는데, 새로운 촉매는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시켰으며, 이리듐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ACS 에너지 레터스'에 게재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이리듐: 수전해 촉매로 사용되는 귀금속 요소로, 고가 소재이며 수소 생산에 사용됨
- 수전해: 전기 분해로 화합물을 분해하는 과정
- 탄소 지지체: 촉매 활성 지지체로 사용되며, 안정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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