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세계 최고 효율 '납 기반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개발 > 과학

1. KAIST와 연세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효율의 납 기반 하이브리드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2.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한 태양전지로 광 변환 효율이 24%로, 기존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3. 납 기반 태양전지가 근적외선까지 흡수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더 높은 안정성과 효율을 보여줌.

[설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세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효율의 납 기반 페로브스카이트 하이브리드 태양전지를 개발했습니다. 이 태양전지는 페로브스카이트와 유기 벌크 이종접합 기술을 이용해 근적외선까지 흡수할 수 있어 광 변환 효율이 24%로 기존 최고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이 태양전지는 상대습도 80% 이상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며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스'에 발표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페로브스카이트: 부도체·반도체·도체의 성질을 갖는 산화물로, 태양전지에서 광활성층으로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 근적외선: 가시광선 이외의 빛의 스펙트럼 중에서 가까운 적외선 영역을 의미합니다.
- 광 변환 효율: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에너지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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