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강화, '지우개 서비스' 29세까지 이용 가능 > 과학

1.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아동·청소년의 게시글 삭제를 돕는 '지우개 서비스' 이용이 2배 급증하고 29세까지 이용 가능하다.
2. 지우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인터넷 사업자 등에 減게시글 삭제 요청이 크게 늘었다.
3. 미래포럼에서 나종연 교수와 이재림 책임리더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방안과 자기게시물 접근배제 요청권 주제로 발제하며 PET 기술 등을 논의하고 있다.

[설명]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우개 서비스'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1∼7월 처리된 '지우개 서비스' 처리 건수가 9459건이라고 밝혀졌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서비스 이용 연령이 24세에서 29세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대상이 지우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미래포럼에서는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방안과 PET 기술을 토론하며 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용어 해설]
- PET (Privacy Enhancing Technology) :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통칭하는 용어로, 가명처리, 익명처리, 동형암호 등을 포함한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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