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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오브 새니티 9월 출시 예정 - 크툴루 신화 속에서 펼쳐지는 생존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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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8-20 19: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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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오브 새니티 9월 출시 예정 - 크툴루 신화 속에서 펼쳐지는 생존의 공포 42c8f12b988cedbd3de1f884ec22ba6a_1724150211_4979.png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와 빅사 게임즈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 ‘엣지 오브 새니티(Edge of Sanity)’가 오는 9월 13일 금요일 출시된다.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GOG.COM 등 주요 플랫폼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 4 및 5, 엑스박스 원과 X|S,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크툴루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이 게임은 알래스카의 황량한 대지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평범한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다.



게임의 주요 특징과 플레이 방식


‘엣지 오브 새니티’는 2D 서바이벌 호러 장르로, 플레이어는 알래스카의 황야에서 생존을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게임의 주인공인 카터는 극한의 환경에서 구조된 생존자들을 이끌며, 끊임없이 닥쳐오는 위협에 맞서야 한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탐험, 보급품 수집, 생존자 구출 등을 통해 생존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게임의 주요 목표는 생존이다. 플레이어는 알래스카의 외딴 지역을 탐험하면서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자 그룹을 이끌어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하지만, 탐험 중 만나는 괴물들로 인해 생존은 더욱 어려워진다. 플레이어는 적들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들의 감각을 무력화하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또한, 카터가 점점 광기에 휩싸이게 되면 새로운 대화 옵션이 열리고, 특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게임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만든다.



그래픽과 사운드 - 공포를 배가시키는 요소들


‘엣지 오브 새니티’는 2D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그로테스크하고 섬세한 비주얼을 통해 공포감을 조성한다. 알래스카의 황량한 풍경과 어두운 색조는 게임의 음산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한다. 캐릭터 디자인과 몬스터의 모습은 크툴루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으로 표현되었으며, 이는 게임의 공포를 배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사운드 또한 ‘엣지 오브 새니티’의 강점 중 하나이다. 게임 내에 모든 대사는 풀 보이스오버로 처리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의 배경 음악과 효과음은 어두운 분위기와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각각의 음향은 환경과 상황에 맞게 설계되어, 생존의 압박감과 공포를 한층 더 느끼게 한다.



스토리 - 광기와 생존의 경계


‘엣지 오브 새니티’의 스토리는 카터라는 평범한 직장인이 알래스카의 외딴 지역에서 겪게 되는 극한 상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카터는 구조된 생존자들과 함께 필사적인 생존 작전을 수행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광기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의 광기는 트라우마로 발전하며, 이는 게임의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플레이어는 카터의 정신 상태를 관리하면서도 그를 통해 새로운 대화 옵션과 아이템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스토리 전개는 게임 내에서 단순한 생존을 넘어서, 인간 내면의 공포와 싸우는 심리적 긴장감을 전달한다.



장점과 단점 - 몰입감 높은 서바이벌 호러 게임


‘엣지 오브 새니티’의 가장 큰 장점은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게임플레이이다. 크툴루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세계관과 알래스카의 황량한 풍경이 어우러져 플레이어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의 광기 시스템과 탐험 중 만나는 다양한 몬스터들은 플레이어에게 끊임없는 도전을 제공하며, 게임의 긴장감을 유지한다.


하지만, 2D 그래픽의 한계로 인해 일부 플레이어는 비주얼적 측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자원 관리와 생존 시스템은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며, 높은 난이도는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이 있다.



출시 전 기대감과 전망


‘엣지 오브 새니티’는 크툴루 신화의 공포를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독창적인 설정과 스토리,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방식은 호러 게임 팬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특히, 카터의 정신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게임 플레이는 기존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9월 13일 출시를 앞둔 ‘엣지 오브 새니티’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되어 더 많은 유저들이 이 공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바이벌 호러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크툴루 신화의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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