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산업디자인학과,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우승 후보작 선정 > 과학

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팀의 무전력 의료용 산소 발생기 '옥시나이저'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4에서 국내전 우승 후 국제 우승 후보 Top 20에 선정됨.
2. 옥시나이저는 공기 펌프를 통해 산소를 생성하고 환자에게 제공, 재사용 가능한 필터로 최대 50% 농도의 산소 제공 가능.
3. 상금 5000파운드를 받은 우승작은 11월 13일 최종 우승작 발표 예정.

[설명] KAIST 산업디자인학과의 '옥시나이저'는 무전력 의료용 산소 발생기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에서 우승 후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는 우수한 디자인 중 하나입니다. 이 장치는 공기 중 수증기와 질소를 분리해 환자에게 최대 50% 농도의 산소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필터 재사용이 가능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제전 우승 후보작 중 최종 선정되면 3만 파운드의 상금과 상업화 기회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KAIST는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무전력 의료용 산소 발생기: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산소를 생산하는 의료용 장치.
-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다이슨의 창립자인 제임스 다이슨 경이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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