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엔씨큐에이·엔씨아이디에스 10월 출범 계획 > 과학

1. 엔씨소프트가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 2개의 분사 법인을 설립하고 10월 1일에 출범한다.
2. 분사는 고정비 감축과 인력 효율화를 위한 조치로 이뤄졌으며 약 360명의 직원이 이동한다.
3. 엔씨소프트는 올해 인력을 4000명대 중반으로 줄이는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
엔씨소프트는 14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엔씨큐에이와 엔씔어아이디에스 2개의 분사 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각각의 자회사는 게임 품질보증(QA)과 비게임 소프트웨어 부문을 담당하게 됩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분사를 통해 인력을 효율화하고 고정비를 줄이는데 그 목적을 두었습니다. 또한, 공동대표인 박병무는 신설 법인이 추가 사업 기회를 개척하고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전문 법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용어 해설]
1. 분사 법인: 기업이 자회사를 설립하여 일부 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
2. 게임 품질보증(QA): 게임의 품질을 보증하고 유지하기 위한 활동.
3. 고정비: 기업이 운영에 필요한 지출 중 변동하지 않고 일정한 비용.
4. 구조조정: 조직이나 기업의 구조를 변경하여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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