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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존 리 본부장, 미국 '외국 대리인 등록법'에 따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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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8-09 22: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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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청 존 리 본부장 미국 외국 대리인 등록법에 따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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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항공청 존 리 본부장, 미국의 '외국 대리인 등록법'에 따라 외국 대리인으로 등록.
2. 본부장은 한국계 미국인이며, 공개 정보로 유출 우려 속에 등록 진행.
3. 우주항공청은 채용 중인 항공혁신부문장 후보자도 미국 정부 승인 절차 진행 중.

[설명]
우주항공청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이 미국의 '외국 대리인 등록법(FARA)'에 따라 '외국 대리인'으로 등록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존 리 본부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국적자로서 한국 정부를 위해 일하게 돼 우주항공청 출범 이전인 5월 중순부터 FARA 등록을 진행했습니다. FARA 등록 시 미국 정부에 미국 관련 활동 내용을 보고해야 하는데, 이에 따른 기밀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존 리 본부장이 등록하는 내용은 기밀이 아니며, 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우주청이 채용 중인 항공혁신부문장 후보자도 NASA 출신의 미국인으로 미국 정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용어 해설]
- FARA: 외국 대리인 등록법(Foreign Agents Registration Act)은 미국 정부에서 외국 법인 및 개인의 세력에 대한 공정한 투명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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