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금협상 결과로 영업이익 14.3% 감소...AI 사업 확대 추진 > 과학

1. KT의 2분기 영업이익이 14.3% 감소했다.
2. 임금 협상 결과가 영업이익 축소의 주요 원인이었으며, AI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3. KT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5,464억 원, 영업이익 4,940억 원을 기록했다.
4. AI 콜센터(AICC)는 성장했지만 블록체인, 디지털물류, 헬스케어 등 사업은 축소되어 매출이 감소했다.
5. KT는 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설명]
KT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임금 협상 결과를 조기에 반영했기 때문인데, 이를 제외해도 영업이익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는 이를 토대로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하여 KT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5,464억 원, 영업이익 4,940억 원을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KT의 영업이익 감소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는 저수익 사업 구조 개선 및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줄어든 미디어 자회사가 소개됐습니다. 무선통신 사업에서는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증가로 매출이 성장하며, KT클라우드의 데이터센터 사업 성과로 매출이 늘었다는 점이 언급됐습니다. 또한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용어 해설]
- 임금 협상: 기업과 노동조합 또는 임직원 사이의 급여, 복리후생 혜택, 근로시간 등에 관한 조건을 협의하는 과정.
- AI 콜센터(AICC):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서비스 및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콜센터.
- 블록체인: 분산 데이터베이스 기술로, 여러 장소에 저장된 데이터를 블록 형태로 연결시켜 무결성을 확보하며, 중앙 관리자 없이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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