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 90대 국가유공자, 치매로 사라진 아버지 찾아낸 집배원의 따뜻한 행동 > 과학

1. 90대 국가유공자 이창수씨의 치매 증상으로 사라진 행방불명 사건.
2. 딸 이정실씨가 경남 사천에서 사라진 아버지를 찾던 중 집배원 정세영에게 발견돼 구조돼.
3. 정세영 집배원의 센스와 배달 경험이 결합돼 신속한 대처로 위기를 모면.

[설명]
90대 국가유공자 이창수씨가 치매로 사라진 사건에서 딸 이정실씨는 우연한 기회에 아버지를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준 정세영 집배원에게 큰 감사를 표했다. 이창수씨가 갑자기 사라진 후 사실 경찰이나 가족도 찾지 못했던 가운데, 집배원 정세영은 아버지의 상태를 빠르게 진단하고 이정실씨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정세영 집배원은 국가유공자 제복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대처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예의 바른 행동으로 이정실씨는 아버지를 구할 수 있었으며, 사람 사이의 따뜻한 이웃 사랑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용어 해설]
1. 치매: 뇌의 질병으로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등을 감소시키는 병으로, 갑작스럽게 사람의 행동이나 기억을 컨트롤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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