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로 흡입하는 mRNA 백신 기술, 박지호 KAIST 연구진 개발 > 과학

1. 박지호 KAIST 교수 연구진, 폐 질환 예방·치료용 흡입형 mRNA 전달체 개발.
2. mRNA 백신은 안전하고 빠르며 세포 내부로의 전달이 관건.
3. '이온화성 지질나노복합체' 기술을 이용한 흡입용 mRNA 전달체 개발.
4. 생쥐 실험 결과, 흡입형 mRNA 백신은 항원 생성률을 26배 향상시킴.

[설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박지호 교수팀이 폐 질환 예방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흡입형 mRNA 전달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호흡기로 흡입하는 백신으로, 안전하고 빠른 mRNA 백신의 전달 효율을 높여주는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연구진은 '이온화성 지질나노복합체' 기술을 적용하여 흡입 가능한 mRNA 전달체를 개발했는데, 이는 생쥐 실험에서 폐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ACS 나노'에 발표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mRNA: 메신저리보핵산으로, 세포 내에서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유전물질.
- 이온화성 지질나노복합체: mRNA 전달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이온화된 지질과 나노입자의 복합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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