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스마트폰으로 위조 분말 탐지 '파우듀' 시스템 개발 > 과학

1. 카이스트 연구진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짜 분유 탐지 기술 '파우듀'를 개발.
2. '파우듀' 시스템은 위조 분말을 일반 카메라로 탐지하는데 사용됨.
3. 소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분유 가루 위에 떨어진 물방울의 움직임을 관측해 진위를 확인할 수 있음.
4. 기술은 6개의 서로 다른 분유 브랜드에 대해 96.1% 정확도로 위조 분유를 탐지함.
5. 이 기술은 식품 및 의약품 분야로도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설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짜 분유를 탐지하는 기술 '파우듀'를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일반 카메라를 사용하여 위조 분말을 탐지하며, 분말 식품의 물리적 성질을 활용해 가짜 제품을 찾아냅니다. 소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분유 가루 위의 물방울 움직임을 확인해 진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다양한 식품과 의약품에 적용 가능하며, 위조 제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진은 이 기술로 96.1%의 높은 정확도로 위조 분유를 탐지했으며, 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용어 해설]
- '파우듀(PowDew) 시스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위조 분말을 탐지하는 기술.
- '물리적 성질': 분말 식품의 습윤성과 다공성 등과 같은 고유한 특성.
- '상호작용': 액체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위조 제품을 식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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