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시대 '국가 데이터 인프라' 추진 전략 발표 > 과학

1. 한국지능정보원(NIA)이 '국가 데이터 인프라'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2.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데이터 제공 체계를 제시하며, 데이터 관리와 주권 보장을 강조했다.
3. 국내의 데이터는 분야별로 제공되어 현재 시스템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4.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8대 추진 과제가 제시되었다.

[설명]
한국지능정보원(NIA)이 AI 시대에 필요한 '국가 데이터 인프라'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국내 데이터는 분야별로 산재한 상태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찾기 어렵고, 데이터 제공자들은 제어력을 상실한 채 소극적인 입장에 있습니다. NI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의 막힘 없는 흐름과 이용'을 지원하고, 데이터 주체의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 데이터 인프라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AI도 활용 가능한 데이터 카탈로그 구축, 국제표준 기반 데이터 상호운용성 확보, 참여자 인증 및 데이터 주권 보호장치 마련 등 8대 추진 과제가 제안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국가 차원에서 데이터의 제공과 활용을 지원하고 데이터 주체의 권리를 보장하는 기술적, 제도적 기반
- 데이터 카탈로그: 다양한 데이터 자산을 수집, 정리, 저장,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
- 데이터 상호운용성: 서로 다른 시스템 또는 기관 간에 데이터를 교환하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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