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들, 계열사 인력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 과학

1. AI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계열사 인력을 합쳐 AI 사업 시너지 효과 극대화 시도.
2. SK텔레콤과 SK C&C, TF 신설 및 관련 인력 합병으로 역량 집중.
3.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 인력을 흡수하고 AI 전담 조직 '카나나' 신설.
4. NHN도 AI 조직을 본사로 집결, 본연 산업에 집중.
5. LG는 LG AI연구원이 AI 모델 '엑사원' 개발로 시너지 창출.

[설명]
주요 IT 기업들이 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에 있던 관련 인력을 합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과 SK C&C가 TF를 신설하고 관련 인력을 합병하여 AI 사업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앙에서 AI 사업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중복된 사업을 효율화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 인력을 흡수하여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IT 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용어 해설]
- AI(Artificial Intelligence) : 인간의 학습, 추론, 자연어 이해, 시각 인식 등의 인공지능과 관련된 기술이나 시스템을 통칭하는 용어.
- TF(Task Force) : 특정임무를 성취하기 위해 일시적이고 전담된 팀으로 구성된 조직이나 그룹.
- 시너지 효과(Synergy Effect) : 개별 행위 또는 요소들이 함께 결합됨으로써 나타나는 결과의 증가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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