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 SF 모바일 슈팅 신작 데스티니 라이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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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15 17:38 댓글 0본문
- 번지의 데스티니 시리즈 공식 라이선스 확보
- 인류 멸망 이후 라이트베어러의 새로운 모험
- 11월 비공개 테스트 예정
중국의 글로벌 게임 개발사 넷이즈게임즈는 새로운 모바일 RPG 슈팅 게임인 데스티니: 라이징을 발표하며 게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넷이즈는 번지(Bungie)의 데스티니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이 신작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독특한 SF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스티니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프랜차이즈로, 이번 모바일 게임 발표는 원작의 팬들과 새로운 게이머들 모두에게 흥미로운 소식이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번지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재해석해 포스트 다크 에이지라는 인류 문명의 몰락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은 새로운 시대의 라이트베어러(LightBearer)들이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며, 데스티니 시리즈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킨다.
원작 시리즈와 연결된 새로운 캐릭터들과 이야기 구조는 기존 팬들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제공한다.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지닌 히어로들을 조합하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은 이 게임의 중요한 특징이다. 개인 모드, 협력 모드, 경쟁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된 정통 슈팅 장르의 손맛도 주목할 만하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직관적인 1인칭 슈팅(FPS) 뷰와 3인칭 액션 뷰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슈팅 경험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자신에게 맞는 시점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데스티니 시리즈의 오랜 역사 속에서 등장한 다양한 히어로들이 데스티니: 라이징에서 새롭게 등장한다. 각기 다른 무기와 전투 스타일을 지닌 캐릭터들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깊이 있는 전략성을 요구하며,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다양한 무기를 수집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 또한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 중 하나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하여 게임의 깊이를 더한다. PVE(Player vs Environment)와 PVP(Player vs Player) 모드는 물론, 클랜을 구축하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플레이 기능도 지원한다. 이는 경쟁과 협력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켜,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게임의 배경은 인류 문명이 몰락한 이후의 지구를 중심으로 하며, 여러 가지 맵을 탐험하면서 새로운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단순히 전투를 넘어, 게임 세계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넷이즈게임즈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데스티니: 라이징의 주요 플레이 영상과 개발 과정을 공개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모았다.
이 신작 게임은 오는 11월부터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유저들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을 사전 체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다양한 모드와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식 출시 전에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넷이즈게임즈의 에단 왕(Ethan Wang) 수석 부사장은 번지와의 협업에 대해 깊은 만족을 표하며, 데스티니 시리즈가 가진 전통을 모바일에서도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데스티니 시리즈를 모바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전 세계 게이머들이 데스티니 세계관 기반의 액션 RPG 슈팅 신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기존 데스티니 시리즈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저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 될 것이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세계관과 다양한 게임 모드는 물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슈팅 경험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멀티플레이 요소와 클랜 시스템은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로, 게임의 장수성과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다.
데스티니 시리즈의 오랜 팬이라면, 혹은 슈팅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이번 데스티니: 라이징의 비공개 테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게임이 모바일 플랫폼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그리고 원작의 감동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재현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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