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마이크론 출신 찬드라 세카, 새 COO로 선임 > 과학

1. 미국의 반도체 기업 인텔이 마이크론 출신인 찬드라 세카를 COO로 선임함.
2. 찬드라 세카는 내달 12일 인텔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제조 및 공급망 전반을 책임짐.
3.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D램 3위 기업으로, 인텔은 삼성전자와 TSMC에 이어 파운드리 2위 경쟁 중.
4. 새 COO는 20년 이상 마이크론에서 근무하여 다양한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음.

[설명]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인텔이 마이크론 출신인 찬드라 세카(Chandrasekar)를 최고글로벌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찬드라 세카는 내달 12일 인텔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팹 제조, 조립, 테스트부터 인텔의 파운드리 전략 기획, 공급망 등 제조 운영의 책임을 맡을 예정이다. 마이크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메모리 반도체 D램 분야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텔은 대만의 TSMC에 이어 삼성전자와 함께 파운드리 2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새롭게 선임된 COO 찬드라 세카는 마이크론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며 최신 메모리 기술, 첨단 패키징 기술, 기술 개발,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용어 해설]
1. COO: Chief Operating Officer의 약자로, 기업의 일상 작업 및 생산, 제조, 영업, 서비스 등 운영 측면에서 책임을 지는 임원.
2. 반도체: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와 전기를 통하는 도체의 특성을 가진 반도체 소재를 이용하여 전자기기 등을 제조하는 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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