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이 내이 손상, 청력과 균형에 영향 > 과학

1. 한국 연구팀이 폴리에틸렌 미세플라스틱이 내이 손상 및 청력 손실, 균형감각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밝힘.
2. 실험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미세플라스틱 섭취군은 소리에 민감해지고 균형감각 저하가 확인됨.
3. 미세플라스틱 노출로 인해 청력 역치 상승, 뇌의 대사도 변화가 확인됨.

[설명] 한국 연구팀은 폴리에틸렌 미세플라스틱이 내이를 손상시켜 청력 손실과 균형감각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폴리에틸렌을 섭취한 실험쥐는 소리에 민감해지고 균형감각이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미세플라스틱 노출로 청력 역치 상승과 뇌 대사 변화도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환경과학분야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어 미세플라스틱의 생체 위해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용어 해설]
- 폴리에틸렌: 일회용품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종류 중 하나로,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이며, 내이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입니다.
- 내이: 청각 및 균형을 조절하는 이의 일부로, 실험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축적이 청력과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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