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율주행 버스 서비스 개시, 세계 최장거리 대중교통 운행] > 과학

1. 제주 첫 노선버스형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인 '탐라자율차'가 시작됐다.
2. 왕복 116km 구간은 세계 최장거리로, 최대 12명 승차 가능하며 환승이 가능하다.
3. 운행 구간에는 도심 생활권에서 고속도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이루어진다.

[설명]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제주에서 운영하는 '탐라자율차'는 왕복 116km 구간을 이동하는 세계 최장거리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최대 12명까지 승차 가능하며 환승이 가능하다. 무인 운전석으로 운행되며, 제주시청과 서귀포 제1청사를 잇는 901노선과 제주시청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902노선이 운영된다. 이 운행은 탐라자율차 대중교통 서비스 로봇을 이용해 이루어지며, 시속 80km의 고속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을 제공한다.

[용어 해설]
- 자율주행: 인간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주행하는 기술
- 무인 운전석: 운전석에 운전자가 없는 상태를 의미
- 환승: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어지는 것
- 대중교통 서비스 로봇: 로봇을 활용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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