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약 4천억원 투자해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 진행 > 과학

1. 네이버, 4천억원 투자해 약 1.5%의 주식 매입 후 전량 소각 예정.
2. A홀딩스의 특별배당금으로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 진행.
3. 네이버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함.

[설명] 네이버가 올해 말까지 4천억원을 들여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하는 특별 주주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약 234만7천500 주의 약 1.5%를 매입한 후 12월 31일에 소각할 예정인데, 이는 주가 하락에 대응한 강력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A홀딩스의 특별배당금을 활용해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이 이뤄지며, 라인야후의 대주주인 A홀딩스가 이를 위해 자사주 공개 매수에 참여한 것도 이에 기인합니다. 네이버의 이번 자사주 매입&소각은 지난해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과 별개의 프로그램이며, 주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용어 해설]
- 자사주 매입&소각: 기업이 자사의 주식을 매입하고 그 주식을 파괴하는 과정. 이를 통해 기업이 주주 가치를 제고하거나 시장 조절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음.
- 특별배당금: 기업이 일반적인 배당 이외에 주주에 대해 추가로 지급하는 배당금. 회사의 이익 상황이 향상되었을 때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형태의 이익 배분.
- 주가 하락: 해당 기업의 주식 시장에서의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당기 실적이 예상보다 나쁘거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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