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대상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 실시 > 과학

1.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 22일부터 모집 시작.
2. 참여자는 통신요금 감면을 바우처로 전환해 디지털 서비스 이용 가능.
3. 참여자에게 15GB 데이터 쿠폰 지급하며, 협력사와 협의해 추가 혜택 제공.
4. 과기정통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여 디지털 바우처 도입 타당성 검토 예정.

[설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을 22일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이 디지털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됩니다. 기존의 통신요금 감면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은 바우처로 전환하여 단말기 할부금이나 디지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사업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에게는 15GB의 데이터 쿠폰이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 혜택도 협력사와 협의된 상태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종합 분석하여, 디지털 바우처의 확대와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디지털 바우처 : 취약계층이 디지털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시스템.
- 통신요금 감면 : 월 이동통신 요금의 일부를 정부 지원으로 감면 받는 혜택.
- 데이터 쿠폰 : 통신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되는 데이터 용량을 나타내는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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