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ER 핵융합실험로 핵심 부품 '진공용기 섹터' 조달 완료 > 과학

1. 과기정통부가 ITER의 핵심 부품인 '진공용기 섹터' 조달을 완료.
2. 진공용기는 초고온 플라즈마를 발생·유지하기 위한 핵심 설비로 구성됨.
3. 진공용기의 제작은 전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제작 난이도를 가진다.
4. 한국은 4개의 섹터 제작을 담당하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임.

[설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진공용기 섹터 제작 및 조달을 완료했습니다. 진공용기는 핵융합로의 핵심 부품으로, 초고온 플라즈마를 발생·유지하기 위한 고진공 환경을 구현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 중 4개 섹터 제작을 맡아 진공용기의 어려운 특성에도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 핵융합 실증로 건설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면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ITER: 국제핵융합실험로(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의 준말로, 핵융합로의 국제 프로젝트를 의미합니다.
- 진공용기 섹터: 핵융합로 내에서 초고온 플라즈마를 유지하기 위한 고진공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 부품을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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