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s 삼성, 임금 협상 결과는? > 과학

1. 카카오가 주 1회 재택근무 등을 내포한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통과.
2. 삼성전자와 전삼노의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노조 투표에서 부결.
3. 카카오는 새 근무제도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조건부 재택근무 실시.
4. 삼성전자의 임금인상률 5.1%에 대한 노조원들의 반대로 재교섭 가능성으로 내년까지 미뤄질 수도.

[설명]
카카오와 삼성전자가 노사 간 협상에서 다른 결과를 보였습니다. 카카오는 주 1회 재택근무 등을 포함한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성공적으로 통과시켰지만, 삼성전자는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앞으로의 협상 방향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카카오는 내년 1월부터 새 근무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조건부 재택근무를 실시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재교섭을 통해 협상의 폭을 넓히기로 결정했고, 협상이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잠정합의안: 노사 간 협상을 통해 도출된 일시적인 합의안으로 최종 합의가 아님.
2. 코로나19 팬데믹: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대유행.
3. 전삼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약어로 삼성전자 종사자들을 대표하는 노동조합.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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