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 5곳 출범…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노력 > 과학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 5곳을 출범시켰다.
2. 연구실은 청정수소 생산기술 분야에서 기술 개발 및 국산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3. 5대 핵심분야는 알칼라인 수전해, PEM 수전해, 고체산화물 수전해, 음이온교환막 수전해, 액상유기수소운반체이다.
4. 각 연구분야는 정부출연연구소 및 연구그룹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설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기술을 100% 국산화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알칼라인 수전해, PEM 수전해, 고체산화물 수전해, 음이온교환막 수전해, 액상유기수소운반체 등 5대 핵심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로 연구 로드맵을 제시하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연구실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국내 수소 기술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무탄소 에너지 사회 전환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어 해설]
- 알칼라인 수전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해질 중 하나로, 전기를 통해 물을 가수분해하여 수소 및 산소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이온 전도성을 갖는다.
- PEM 수전해: 고분자 전해질 수소 생성 장치로, 고체 고분자 전해질을 이용하여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여 생성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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