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각계 거장 백문기의 기증작품 특별전시 > 과학

1. 한국 근현대 조각사 백문기의 기증작품 특별전시 KAIST에서 개최
2. 백 문기는 대통령 표창, 서울시문화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 보유
3. 90세 시절 모든 소장 작품을 KAIST에 기증한 백 문기
4. 전시회에서는 청동 조소 작품과 석고 원형 등이 함께 전시

[설명]
한국의 조각사 백문기의 기증작품 특별전시가 KAIST에서 열립니다. 백문기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대통령 표창, 서울시문화상 등 다수의 영예를 안았던 한국 조각계의 거장입니다. 90세가 된 시기에 모든 소장 작품을 KAIST에 기증한 백문기는 6·25 전쟁에 참전할 때 집 앞마당에 묻어놓은 'K신부상'도 공개합니다. 청동 조소 작품과 함께 작품 제작에 사용된 석고 원형(주물 틀)까지 함께 전시되어 전시 규모는 엄청납니다. KAIST 총장은 이번 전시가 백문기 작품뿐만 아니라 가족의 이야기까지 이어져 더욱 의미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조각사: 조각 예술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예술가
- 청동 조소: 주로 동을 소용돌이켜 만들어진 조각 작품
- 석고 원형: 조각품을 만들기 전에 주물을 하기 위해 제작하는 원형
- 국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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