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라이보2, 마라톤 풀코스 완주 성공하며 에너지 효율이 급상승! > 과학

1. KAIST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라이보2'가 마라톤 풀코스(42.195㎞)를 완주하며 성공.
2. 라이보2는 1회 충전으로 43㎞ 연속 보행 가능하며, 보행 속도도 전작보다 빠르다.
3. 라이보2는 강화학습 기반의 효율적인 보행 제어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보행법을 학습함.

[설명] KAIST의 사족 보행 로봇 '라이보2'가 전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로봇은 1회 충전으로 43㎞를 연속적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강화학습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보행 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이러한 성과는 야외 환경에서의 보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계적으로 발전시켜온 결과입니다. 이번 업적으로 라이보2는 보행 거리와 속도 면에서 전작인 라이보1을 능가하며 기술적 진보를 입증했습니다.

[용어 해설]
- 사족 보행 로봇: 인간과 유사한 보행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로봇으로, 얼음이나 모래와 같은 험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음.
- 강화학습: 주어진 환경에서 보상을 최대화하기 위한 행동을 학습하는 머신러닝의 한 분야로, 보행 로봇의 효율적인 움직임을 개선하는 데 활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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