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최강자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이름을 딴 신종 말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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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13 16:19 댓글 0본문
1.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와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의 이름을 딴 신종 말벌 6종 중 2종 발견
2. 두 종은 태국의 국립공원에서 발견되었고, 기생말벌로 몸길이가 6㎜이며 특이한 무늬를 가지고 있다.
3. 곤충에게 알을 낳아 유충이 숙주 곤충을 먹는 기생말벌로, 이름은 두 테니스 선수를 존경표시하기 위해 지어졌다.
[설명]
테니스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이름이 태국에서 발견된 신종 말벌에 부여되었습니다. 신종 말벌 6종 중 2종인 '트로포로가스 로저페데레리'(Troporhogas rogerfedereri)와 '트로포로가스 라파엘나달리'(Troporhogas rafaelnadali)는 태국의 국립공원에서 발견되었는데, 두 종은 모두 6㎜ 크기의 기생말벌로, 특이한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몰벌은 보통 다른 곤충의 몸에 알을 낳아 유충이 숙주 곤충을 먹는데 사용하는데, 이 두 종은 테니스 선수인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을 존경하기 위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 기생말벌(parasitoid wasp) : 다른 곤충의 몸에 알을 낳아 유충이 숙주 곤충을 먹는 말벌의 일종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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