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과 웨이브 합병 논의, 주주 갈등으로 최종 협의 미뤄져 > 과학

1. 티빙과 웨이브 합병 논의가 주주 간 갈등으로 인해 최종 협의를 미뤄지고 있다.
2. SLL 주주는 합병 무산설을 반박하며, 다른 방송사보다 높은 조건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3. 웨이브의 적자로 CB 상환에 압박을 받아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티빙과 합병을 추진 중이며, 상황은 불투명하다.
4. 티빙은 KBO 리그 중계권을 독점해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웨이브는 MAU를 유지 중이다.

[설명]
국내 OTT 서비스인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논의가 주주 간의 갈등으로 최종 협의를 미뤄지고 있다. 티빙 주주인 SLL은 합병 무산설을 반박하며, 합병에 대한 일부 지분의 현금화 요구를 부인했다. 웨이브는 적자로 CB 상환에 압박을 받아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티빙과 합병을 추진 중이지만, 현재 상황은 불투명하다. 티빙은 KBO 리그 중계권 독점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웨이브는 1년간 MAU를 유지 중이다.

[용어 해설]
1.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2. CB(전환사채) : 투자자가 기업에게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
3. MAU(월간활성화이용자수) : 특정 서비스나 앱을 월간 기준으로 이용하는 사용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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