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전지, 달 착륙선 실증 성공...우주 에너지 혁신 > 과학

1.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자력전지, 달 착륙선에 탑재 후 목표한 전기출력을 4개월간 유지.
2. 열출력 10W급의 소형 원자력전지로 달 표면에서 환경온도 모니터링 가능.
3. UN 국제규범 준수, 방사성동위원소 열원 대신 전기 히터 사용하여 실험 진행.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9년간 연구한 결과 달 착륙선에 원자력전지 실증 예정.

[설명]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원자력전지가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뒤 목표한 전기출력을 4개월간 안정하게 유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소형 원자력전지는 10W급의 열출력을 가지고 있어 달 표면에서의 환경온도 모니터링과 우주방사선 계측 등에 활용 가능합니다. 방사성동위원소 열원 대신 전기 히터를 사용하여 UN의 국제규범을 준수하면서 실험을 진행했으며, 소중한 안전성과 환경규제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9년간의 연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는 달 착륙선에 원자력전지를 실증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원자력전지: 방사성동위원소의 붕괴열을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장치로, 우주 환경에서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됨.
- 열전소자: 열을 전기로 변환하는 장치로, 열출력을 생성하는 핵심 부품 중 하나.
- UN 국제규범: 유엔의 국제적 표준 및 규제에 따라 행동하고 준수함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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