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신경세포로 인한 난치성 뇌전증 발견 > 과학

1. KAIST 교수팀의 연구에서 8000여개의 돌연변이 신경세포로 뇌전증 발생 규명
2. 난치성 뇌전증 환자 뇌 조직에서 체성 모자이시즘 비율 측정
3. 연구결과,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치료 방안 제시

[설명]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팀이 8000여개의 돌연변이 신경세포가 뇌전증을 유발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정밀 진단과 치료에 혁신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신경 의학 학술지 ‘브레인(Brain)’에 발표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체성 모자이시즘(Somatic Mosaicism) :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들이 만들어질 때 세포마다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현상. 주로 암이나 다른 질병의 원인으로 주목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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