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상반기 전자파 노출량 측정 결과 발표 > 과학

1. 정부가 상반기 생활용품 전자파 노출량 측정 결과 발표.
2. 인체보호 기준을 충족한 제품들 확인.
3. 인형뽑기,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등 노출량이 높았으나 안전 범위 내.
4. 헤어드라이어, 화장실 비데 등 일부 제품 노출량 측정 결과 밝혀져.

[설명]
과학기술정통부가 상반기 실시한 생활용품 전자파 노출량 측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3종, 38개 제품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충족했으며, 인형뽑기 기계와 전기자동차 유선 급속 충전 설비 등은 노출량이 높았지만 안전 범위 내에 있었습니다. 헤어드라이어, 화장실 비데 등 몇 가지 제품의 노출량도 밝혀졌는데, 과기정통부는 해당 제품들이 특정 기능을 사용할 때 노출량이 증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전자파 노출 규제는 WHO의 권고 기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인체보호 기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자파 노출 수준을 제한하는 기준.
- 전자파 노출량: 전자제품이나 기기로부터 방출되는 전자파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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